소비쿠폰 지급 총정리(+대상 신청시기 방법 사용처)

소비쿠폰 지급 총정리(+대상 신청시기 방법 사용처)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산업 중 하나가 바로 문화산업입니다. 이러한 문화산업의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한 소비쿠폰 예산이 확대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소비쿠폰과 추가 발행에 484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쿠폰의 규모와 대상, 신청 시기, 사용처 등과 예상 소비 효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1. 프로스포츠 관람권
• 2. 영화쿠폰
• 3. 철도, 버스 쿠폰
• 4. 체육쿠폰
• 5. 통합 문화 이용권

 

 

1. 프로스포츠 관람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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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내용 : 축구·야구·배구·농구 등 프로스포츠 입장료 50% 할인

- 지원 인원 : 100만 명

- 지원 시기 : 백신 1차 접종률 50% 달성시

- 재정소요 : 77억원

- 소비효과 : 150억원

 

 

2. 영화쿠폰

- 지원 내용 : 영화 관람권 1매당 6천원 할인

- 지원 인원 : 167만 명

- 지원 시기 : 백신 1차 접종률 50% 달성시

- 재정소요 : 100억 원

- 소비효과 : 200억 원

 

 

3. 철도, 버스 쿠폰

- 지원 내용 : 철도·버스 요금 50% 할인이용권

- 지원 인원 : 14만 명

- 지원 시기 : 백신 1차 접종률 70% 달성시

- 재정소요 : 42억 원

- 소비효과 : 140억 원

 

 

4. 체육쿠폰

- 지원 내용 : 실내체육시설 월 3만원 지원

- 지원 인원 : 40만 명

- 지원 시기 : 백신 1차 접종률 50% 달성시

- 재정소요 : 42억 원

- 소비효과 : 140억 원

 

 

5. 통합 문화 이용권

- 지원 내용 : 저소득층 문화·관광·체육활동 연 10만원을 지원

- 지원 인원 : 20만 명

- 재정소요 : 141억 원

- 소비효과 : 200억 원

 

 

프로스포츠와 영화, 철도·버스 쿠폰은 이번에 신규로 발행하는 쿠폰이고, 체육쿠폰과 저소득층 통합문화 이용권은 확대 발행하는 쿠폰입니다. 정부는 이 다섯 종류의 쿠폰을 총 341만 명에게 지원하며, 48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총 1천 200억원의 소비 창출 효과가 생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싸늘합니다. "한쪽은 집합규제 한쪽은 쿠폰발행", "한쪽에선 경제 살린다 돌아다니라고 쿠폰 뿌리고 한쪽에선 변이바이러스에 다 디진다고 집구석 쳐박혀 있으라고 하고..." 라며 정부의 상반된 정책에 비판하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당초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시행도 최근의 확진자 수 급증으로 인해 미뤄진 현 상황에서, 이러한 소식이 들려오니 국민들로서는 달갑지 않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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