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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코로나 확진 충격적인 징계 수준 (+누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방역수칙 위반)

by 정보도우미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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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구선수 코로나 확진 충격적인 징계 수준 (+누구 삼성화재 방역수칙 위반)

얼마전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코로나 무더기 확진과 방역수칙 위반으로 떠들썩했습니다. 이어 프로배구에서도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7월 22일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은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 선수의 자택에서 평소 친하게 지내던 지인 및 지인 친구들 등 총 8명이 저녁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임에 참석했던 지인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두 선수도 차례로 감염이 확인 되었습니다.

 

이는 삼성화재 배구단의 집단 감염으로 번졌습니다. 삼성화재 배구단은 7월 25일 선수단이 실시한 코로나 검사 결과, 총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선수 14명과 스태프 4명입니다. 전체 선수단 29명(선수 18명, 스태프 11명) 중 절반 이상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입니다. 

 


삼성화재는 해당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접한 뒤 선수단 전체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하고 자가 격리를 지시했습니다. 당시에는 선수단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코로나 의심 증상을 호소하는 선수들이 늘어났습니다. 


따라서 추가로 실시한 재검사 결과, 지난 7월 24일 추가 확진자가 3명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후 2차 재검사에서 총 1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초 확진 선수가 ‘수퍼 전파자’ 역할을 한 것입니다. 이 선수는 모임에 참여한 이후인 지난 7월 20일 팀 훈련에 참여했는데, 이때 바이러스가 선수단 전체에 퍼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총 14명의 선수가 확진되면서 삼성화재는 다음달 8월 14일 개막하는 한국배구연맹(KOVO)컵 프로배구대회 출전이 사실상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은 즉각 사과와 함께 KOVO의 징계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어겨 무더기 확진 사태를 초래한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 선수 둘에게 KOVO컵 대회 및 리그 1라운드 출전정지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7월 27일(화) 오전 연맹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 선수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상벌위원회는 방역 수칙을 어긴 두 선수에게 연맹 상벌규정 징계 및 제재금 부과기준 (일반) 제10조 ③ '기타 이행 의무' 및 제11조 ⑦ '기타 금지사항' 위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다가오는 KOVO컵대회 전경기 및 21-22시즌 정규리그 1라운드(6G) 출장정지와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하였습니다.

 

KOVO는 선수들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각 구단에 다시 한 번 당부하고, 3주 앞으로 다가온 컵대회의 안전 개최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화재 배구단 측에서는 배구연맹의 징계와는 별도로, 구단 차원에서의 추가 징계도 부과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집단감염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연맹 상벌위 징계와 별도로 해당 선수에게 구단 자체 징계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선수에게 정규리그 30경기 출장 정지 및 2021~2022 시즌 연봉 전액 삭감하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사회적으로 엄중한 감염병 확산 분위기 속에서 구단 소속 선수의 일탈로 배구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수단 교육과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구단 내 확진자가 발생했음에도 이를 묵인하고 넘어가려고 하고, 끝내 진행중인 리그를 중단시키기 까지 한 야구 모 구단과 비교해본다면,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대응은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수단 측에서 교육과 관리를 더욱 엄격하게 해야하긴 할 것입니다.

 

하지만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파악하고 감시할 수는 없으니 선수들 모두가 자율적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야구 리그가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큰 사건을 치른 사실을 알면서도 8명의 사적모임을 하며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사실이 상식적으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개막을 2주 앞둔 KOVO컵의 개최지는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연고지인 의정부입니다. 리그 개막을 앞두고 방역수칙 위반을 하는 것은 프로 선수로서의 책임감이 결여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누리꾼들 또한 "조심하는 사람은 진짜 조심하는데…. 프로선수면서 책임감도 없고 진짜 욕도 아깝네.", "더 퍼지지만 않으면 좋을텐데 걷잡을수없이 구단 전체로 퍼질까봐 그게 더 걱정되네요.", "누군지 모르겠지만 코보컵 3주 남은 시점에서 너무 실망스럽네요." 등 선수들의 무책임에 실망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에 처음 확진된 선수가 누구인지 실명은 밝혀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하고 컵대회와 정규리그 1라운드에 출전을 하지 않은 선수를 추려보면 추측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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